부동산 건설

'교통·학군 최고' 마포 더 클래시…53가구 후분양 [이주의 분양소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1 18:16

수정 2022.12.12 08:09

HDC현산·SK에코플랜트
이달 19일부터 청약 접수
서울 마포구에 1400여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662번지에 마포 더 클래시가 공급된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SK에코플랜트다. 지하 5층, 지상 12~25층, 총 17개동에 1419가구 규모의 단지다. 일반분양은 공급면적 59~84㎡ 총 53가구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27가구, SK에코플랜트는 26가구를 후분양한다.



마포 더 클래시는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위치했다. 이대역과 아현역으로는 도보 10분, 애오개역으로는 도보 12분이 소요된다. 버스로 20분 거리에는 서울역이 위치하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인접하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아현시장, 반경 1㎞ 내에는 아현동 주민센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등이 위치했다.

마포 더 클래시는 단지 반경 1㎞ 전후로 아현초, 한서초, 창천중, 아현중, 숭문중, 숭문고, 한성고, 환일고, 서울여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형성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 반경 1.5㎞ 내에는 신촌, 대흥동, 영리동 학원가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이 있다.


한편 마포 더 클래시는 9일 분양을 시작해 청약 접수는 19~21일까지이며 당첨자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9~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27가구는 계약 이후 중도금 및 잔금 납부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