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F&B 브랜드 신메뉴 펀딩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식자재 유통 경험과 노하우로 F&B 브랜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7월13일부터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테스트 운영하고 있다.
파잇은 F&B 브랜드가 새로 개발한 메뉴를 펀딩 상품으로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CJ프레시웨이 사내벤처팀이 고객 컨설팅 노하우 역량으로 외식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자 파잇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 프랜차이즈 또는 신규 외식업체 중 시장 경쟁력을 갖췄지만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곳과 협업한다.
소비자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외식업체와 소비자 간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는 게 CJ프레시웨이 설명이다.
펀딩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잇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성공할 것 같은 신메뉴를 선택한 뒤 펀딩하면 된다.
펀딩 후 받은 '신메뉴 경험' 쿠폰을 매장에서 교환하면 해당 메뉴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직접 펀딩에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는 '국민메뉴청원'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파잇은 그간 뉴욕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수제버거 브랜드 '자이온'·크로넛 전문점 '덕덕덕'·고기전문점 '왕비집'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해당 서비스는 현재 테스트 운영 단계에 있다"며 "내년 중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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