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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인사없이" 방탄소년단 진 마침내 내일 입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2 11:09

수정 2022.12.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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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내일(13일)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다시 한번 알렸다.

12일 하이브/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소속사는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며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진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라고 당부했다.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썼다. 지난 11일 밤에서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을 팬 플랫폼 위버스에 공개했다.

한편 진은 오는 13일 신병 20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관할 연천경찰서는 비상사태·돌발 상황 등에 대처하기 위해 당일 3개 기동대 270여명을 현장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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