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케미칼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L케미칼은 지난 9일 연탄은행에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2500장을 성북구 정릉의 에너지 취약 계층 1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DL케미칼은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된 임직원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기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 11월까지 1078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 했으며 참가자 1인당 1만원씩 적립한 기부금으로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
박성권 DL케미칼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DL케미칼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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