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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농밀 '농밀한 결혼생활'→'결혼 행진곡'…1등 신랑감 노린다

뉴시스

입력 2022.12.13 14:17

수정 2022.12.13 14:17

[서울=뉴시스] '농밀한 결혼생활'. 2022.12.13. (사진 = 딩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농밀한 결혼생활'. 2022.12.13. (사진 = 딩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래퍼 김농밀(오담률)이 1등 신랑감이 되려는 강렬한 욕망을 선보였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13일 김농밀의 신곡 '결혼 행진곡' 발매에 앞서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 예능 '농밀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농밀은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고 결혼 상대 매칭에 성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비법을 전수받았다.

매니저의 조언에 따라 가장 먼저 금연에 도전한 김농밀은 니코틴 패치를 구입했다. 이어 스튜디오를 방문해 프로필 사진 재촬영에 돌입, 깔끔하고 단정한 콘셉트를 완성하기 위해 보정으로 키를 180cm처럼 늘리는가 하면 눈썹 스크래치와 피어싱을 지우는 노력을 이어갔다.



이날 김농밀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딩고 본사를 찾아가 인턴 피디를 지원했고 실제 인사팀의 참관 아래 면접을 진행했다.

"벗어야만 입사가 된다고 하면 벗을 수 있는 거냐. 어디까지 되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그는 "팬티는 입어도 되지 않냐"고 답했고, 이를 경청하던 면접관이 평가표에 '팬티가 아쉬움'이라고 기록한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농밀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결혼 행진곡'을 공개한다. '결혼 행진곡'은 첫눈에 반한 상대와 결혼까지 생각하는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강력하게 어필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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