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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E 스니커즈 게임 '애글릿', 라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

뉴스1

입력 2022.12.14 11:10

수정 2022.12.14 11:10

라인제네시스 제공
라인제네시스 제공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 제네시스가 스니커즈(운동화)를 활용한 '무브 투 언(Move to Earn, M2E)' 게임 애글릿(Aglet)을 라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한다.

14일 라인 제네시스는 애글릿을 운영하는 온라이프와 라인 블록체인 기반 애글릿 서비스 개발 및 일본 내 패션 브랜드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인 블록체인은 라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애글릿은 사용자가 디지털 공간에서 스니커즈를 착용한 후, 실제 걸음 수에 따라 보상으로 가상 아이템 또는 실물 신발을 획득할 수 있는 가상·현실 융합형 스니커즈 게임이다. 유명 브랜드나 한정판 제품 등 폭넓은 아이템을 제공해 운동화 수집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다운로드 수는 400만에 달한다.

양사는 향후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일본 전용 애글릿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일본 내 의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들이 애글릿 내에서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인규 라인 제네시스 대표는 "앞으로 라인의 9300만명 일본 유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웹3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멀린스(Ryan Mullins) 온라이프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글릿이 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실과 가상공간의 융합을 실현해 유저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