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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의 해외물류도 첼로스퀘어 이용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4 13:36

수정 2022.12.14 13:36

삼성SDS-비마이프렌즈, 글로벌 물류사업 협력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왼쪽)과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가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왼쪽)과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가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SDS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손잡고 첼로스퀘어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디지털물류서비스를 보다 세분화해 K-Pop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

삼성SDS는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해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첼로스퀘어를 글로벌 커머스 및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은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등 첼로 스퀘어의 다양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첼로 스퀘어는 기업이 수출입 물류 전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출입 물류 견적부터 예약, 운송, 실시간 화물 추적, 정산까지 모든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이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중소 수출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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