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계룡건설은 지난 13일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과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각 행사는 현장별로 200여명분 어묵, 핫도그 등 간식 제공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 근로자들에게 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 상품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현장 두 곳은 계룡건설이 주관하는 72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분기별 안전시스템 점검에서 상위권의 평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계룡건설은 지난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일환으로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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