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 출시

[파이낸셜뉴스] BBQ가 만든 보이차 음료인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가 출시됐다. 기존 245㎖ 캔음료로 판매됐던 상품을 500㎖ 페트병으로 바꿨다.
BBQ 관계자는 "상큼하고 톡 쏘는 레몬과 깊은 풍미의 보이차와 청량한 탄산의 조화로 깔끔함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대용량을 찾는 고객의 요구가 많아 패티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BBQ는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탄산음료를 만들고자 레몬보이를 개발·출시했다. 깊은 풍미를 내는 발효 보이차에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즙과 청량한 탄산을 첨가했다.
BBQ에 따르면 레몬보이는 출시 이후부터 ‘치킨과 잘 어울린다’, ‘따로 구매하고 싶다’, ‘다른 탄산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것 같다’ 등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초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출시로 주문량이 늘면서 3주간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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