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진형욱 PD가 '빨간 풍선'을 통해 문영남 작가의 업그레이드 된 서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TV CHOSUN)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서 진 PD는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진 PD는 "문 작가와 네 번째 작품인데, 업그레이드 풍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라며 "현장에서 열심히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펑펑 울고 싶거나, 마음껏 웃고 싶은 분이 계시면 우리 드라마를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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