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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애인체육회 3인, '경남도 장애인체육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2.12.15 14:23

수정 2022.12.15 14:2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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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임원 등 3명이 경상남도 장애인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종철 사무국장을 포함한 주남식 선수, 전진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최종철 사무국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 단식3위·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종목 단식 1위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는 주남식 선수는 경남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탁구 코치로 활약해 온 전진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 한해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와 남해군 장애인체육인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해였고, 내년 장애인 체육이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가 된다”며 “우리 군 장애인 체육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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