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어쩌다벤져스'의 골키퍼 김요한이 돌아온다.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에서 4전 전승을 거둔 '어쩌다벤져스'가 오랜만에 효창운동장에 모인다. 특히 발가락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김요한이 3개월 만에 복귀해 반가움을 더한다.
따뜻한 환영을 받은 김요한은 "선수처럼 재활을 했다. 빨리 복귀하고 싶어 열심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김동현은 "유독 한 분이 약간 경계를 하는 거 같아서"라고 말해 자연스럽게 이형택에게 시선이 쏠린다. 김요한 역시 "아는 척을 안 한다"라고 서운함을 비춘다. 이에 이형택은 부정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에이스는 김요한이다"라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을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은 "골키퍼 3명까지 필요 없다"라고 발언해 '어쩌다벤져스' 내 골키퍼 주전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키퍼즈' 3인의 운명이 궁금증을 모은다.
상승세를 탄 '어쩌다벤져스'의 여섯 번째 도장 깨기 격전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