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인 그룹 OCJ 뉴비스가 그룹명을 소디엑(XODIAC)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나선다.
16일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측은 OCJ 뉴비스의 정식 데뷔 그룹명을 '소디엑'으로 공식 발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소디엑은 조디악(Zodiac)이라는 별자리를 칭하는 단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지니고 무한한 노력과 전통을 타파하는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그룹명의 첫 글자이자 심볼인 X는 무한대 혹은 무한한 가능성 우주라는 뜻이 내포된 것으로 소디엑은 우주를 탐사하는 로켓처럼 세계관을 넘어 자신들만의 우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공식 심볼 로그인 X는 마치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빛을 발하는 듯한 에너지틱한 느낌이 전해진다.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소디엑만이 가진 남다른 아이덴티티를 잘 구현해 색다른 팀 컬러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소디엑이라는 이름처럼 월드와이드 한 그룹으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실력과 기품 모두 채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