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는 감계힐스테이트3차·봉림휴먼시아2단지·한일타운2차 아파트
지난해 처음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는 올해에는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전반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창원시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3개, 우수 7개, 장려 10개의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동주택에는 의창구 감계 힐스테이트3차, 의창구 봉림휴먼시아2단지, 마산회원구 한일타운2차 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봉림휴먼시아1단지, 창원자은3센트럴빌리지, 창원석동LH, 창원자은3LH천년나무, 교방상록, 엔에이치에프창원대산1단지, 우방아이유쉘 아파트가, 장려에는 무동센텀파라디아, 현동코오롱하늘채, 진해녹산부영2차, 삼성타운, 엘에이치그린품에, 양덕대상, 진해자은주공1단지, 서광2차, 삼계현대, 도계휴먼시아 아파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명패와 인센티브로 최우수 180만원, 우수 80만원, 장려 4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가 제공됐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공동주택 부녀회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함께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자원순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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