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과장급 36명 승진 인사…"행정직 13명 중 5명이 여성"

뉴스1

입력 2022.12.16 14:17

수정 2022.12.16 14:17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청 전경. 2022.9.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36명(행정13, 기술·연구23)을 과장급(4급)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1월1일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며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5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행정직 △언론담당관 윤정회 △홍보담당관 김성연 △예산담당관 강인철 △미래청년기획단 양성만 △일자리정책과 이자영 △장애인복지정책과 경자인 △교통정책과 이영훈 △교육지원정책과 천주환 △보건의료정책과 이응창 △주택정책과 이민경 △균형발전정책과 김정안 △상수도사업본부 김분숙 △한강사업본부 정현석

▷기계직 △도로시설과 신용휴 △건축기획과 전종원 △수변감성도시과 강승곤 ▷전기 △도시경관담당관 김재웅 △도시기반시설본부 전계목 ▷간호 △정신건강과 조남주 △마포구 이경희

▷토목 △공공개발기획담당관 이광구 △안전총괄과 박동욱 △도시계획과 김일호 △동남권추진단 이기호 △도시기반시설본부 김동철 △한강사업본부 최연호 △강서구 홍재정

▷건축 △물류정책과 임창섭 △도시공간기획담당관 오승제 △건설혁신과 이형재 △주거정비과 이정식 △균형발전정책과 박일형 △도시기반시설본부 이병희

▷지적 △토지관리과 서미연 ▷보건연구 △보건환경연구원 조석주 ▷환경연구 △보건환경연구원 권승미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