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세월호에서 돌아오지 못한 304명을 기억하기 위한 304낭독회가 100회를 맞았다. 지난 2014년 9월 시작해 8년 만이다.
백 번째 304낭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연다. 1부는 오는 31일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펼친다. 낭독자로 강석희, 강지혜, 김금희, 김은지, 김현, 선우은실 등이 참여한다.
아카이브 전시에는 낭독회에 참여했던 시민과 작가의 목소리, 낭독회 책자, 사진 등 304낭독회 관련 기록물 등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와 안산4·16기억전시관 두 곳에서 이뤄진다. 혜화동1번지에서는 그동안 발행했던 304낭독회 책자를 중심으로 읽고 쓰는 광장형 공간으로 전시를, 안산 4·16기억전시관에서는 낭독자들이 보내온 목소리와 사진 등의 기억을, 아흔여덟 개의 낭독회 제목을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한편, 304낭독회는 2014년 9월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과 작가들이 세월호에 대해 쓴 한 줄 문장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4시16분에 함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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