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2.12.16.(사진= KBS 2TV '살림남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12/17/202212170602365461_l.jpg)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이 보디빌더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다.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예능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을 만난 홍성흔의 하루가 그려진다.
홍성흔은 최근 한 씨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의외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홍성흔은 씨름 실전 훈련을 위해 유도국가대표 출신 조준호, 조준현과 양평군 씨름 팀 훈련장을 찾았다.
홍성흔과 대결을 한 양평군 씨름 선수들은 "힘이나 체력이 현역 선수 못지 않다", "몸 자체가 은퇴하신 선수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며 감탄한다.
이에 귀가 솔깃해진 홍성흔은 동갑내기인 김종국 몸을 따라잡기 위해 보디빌더가 되겠다고 밝힌다. 아내 김정임은 "괜히 몸 만들려다가 머리카락만 더 빠진다"며 말린다. 홍성흔은 "20년 동안 못 보여준 복근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홍성흔은 함께 씨름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해진 양치승을 찾아 보디빌더 꿈을 전한다. 그러나 양치승은 " 체지방이 20%로 일반인에 가깝다"며 충격적인 체지방 목표치를 전한다. 목표치를 들은 양치승은 "이렇게 빼고 사람 구실할 수 있냐"며 놀라워 한다.
보디빌더가 되기 위해, 양치승 표 지옥 훈련에 들어간 홍성흔은 "찢어질 것 같다"며 소리를 질렀다는 후문. 과연 그가 보디빌더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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