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발사체 발사-日방위성

뉴스1

입력 2022.12.18 11:35

수정 2022.12.18 11:35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18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를 지휘했다고 19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김 총비서가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18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를 지휘했다고 19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김 총비서가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 방위성이 18일 오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가장 최근 발사한 것은 지난달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다.


이날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이날 오전 11시 17분 발표했다. 그러면서 조업을 하고 있는 선박에 대해 향후 정보에 주의할 것을 호소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 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멤버로 하는 긴급대응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