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5일차인 1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241만명을 모았다. 첫 주말인 지난 17일에만 82만8000여명이 이 영화를 봤다. 예매율도 꾸준히 80% 이상을 기록할 만큼 압도적 출발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현재 3D 안경을 쓰고 보는 아이맥스관이나 진동·바람·물방울 등 11가지 특수 효과를 내는 4DX관, 롯데시네마의 수퍼플렉스,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은 심야에도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작 '아바타2'는 배경을 숲에서 바다로 옮겼다.
'아바타2'의 흥행 속도는 전편보다 조금 빠른 편이다. 2009년 12월 개봉한 전작 '아바타'는 개봉 6일 차에 200만, 38일 만에 10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총 1333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라 있다.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무자비한 생존 위협과 이를 피해 떠나는 여정, 전투 등을 그렸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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