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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개봉 첫 주말 300만 육박..17일 하루만 82만명이 봤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19 06:51

수정 2022.12.19 06:51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5일 차인 1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09년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1333만 8863명)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아바타: 물의 길'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5일 차인 1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09년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작(1333만 8863명)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아바타: 물의 길'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5일차인 1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241만명을 모았다. 첫 주말인 지난 17일에만 82만8000여명이 이 영화를 봤다. 예매율도 꾸준히 80% 이상을 기록할 만큼 압도적 출발이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현재 3D 안경을 쓰고 보는 아이맥스관이나 진동·바람·물방울 등 11가지 특수 효과를 내는 4DX관, 롯데시네마의 수퍼플렉스,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은 심야에도 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작 '아바타2'는 배경을 숲에서 바다로 옮겼다.

특수관에서 관람할 땐 물살의 흔들림과 마찰에 의한 진동, 물에 들어갔을 때 느끼는 반동까지 표현해 낸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경험이자 피곤한 경험일 수 있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아바타2'의 흥행 속도는 전편보다 조금 빠른 편이다.
2009년 12월 개봉한 전작 '아바타'는 개봉 6일 차에 200만, 38일 만에 10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총 1333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라 있다.


'아바타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무자비한 생존 위협과 이를 피해 떠나는 여정, 전투 등을 그렸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