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받은 부산지역 기업, 매출 효과 톡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0 10:13

수정 2022.12.20 10:13

▲ 부산경제진흥원의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이 홈쇼핑 판매 방송을 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 부산경제진흥원의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기업이 홈쇼핑 판매 방송을 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8개사에서 3억 8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TV 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사업‘은 2012년 이후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TV 홈쇼핑 매체인 ’홈앤쇼핑‘ 입점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사업은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로확대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함과 동시에 방송을 통한 홍보 파급력도 상당해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진흥원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 대비 4배로 확대했다. 선정기업에게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졌다.



올해 참여한 중소·소상공인은 △비비이노베이션, △㈜대양씨푸드, △㈜대광에프앤지, △㈜신호씨푸드 등 총 8개사로, 이들은 방송 50분간 업체당 평균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판매 품목은 수산가공품을 비롯해 김치, 닭갈비 등 식품이 주를 이루었다.

이중 지난 10월 방송에 참여한 ㈜대광에프앤지는 주력 상품인 ‘진선미 김치’가 방송판매 50분간 8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진흥원은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당 방송입점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하며, 방송판매 매출에 대한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8~22% 정도로 진입장벽을 낮춘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