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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대장 브랜드 아파트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0 11:25

수정 2022.12.20 11:25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대부분 ‘국평’ 구성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주식에 종목 별로 ‘대장주’가 있듯, 아파트에도 지역 별 ‘대장 브랜드 아파트’가 있다. 대장 아파트의 브랜드는 해당 지역 지역민들의 선호도를 보여주곤 한다.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던 경기도 평택시, 서쪽 권역에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대세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4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2,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빅브랜드’다.

실제 서평택 권역에서 ‘힐스테이트’의 인기는 이미 수치로 입증됐다. 현재 조성 돼있는 서평택 주거벨트인 현화지구, 송담지구 일대의 ‘대장 아파트’는 현재 ‘힐스테이트 송담’으로, 지역 ‘리딩 단지’ 자리를 굳힌 상태다.


이처럼 서평택 주거벨트 아파트 시세를 이끌어가는 ‘힐스테이트 송담’과 직선 거리 3km 떨어진 곳에, 새롭게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선다. 인근 ‘화양지구’에 조성되는데, 이곳은 향후 현화지구·송담지구와 왕복 6차선 및 4차선 도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의 굵직한 산업단지, 그리고 향후 KTX 고속열차의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 사이에 위치했으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로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의 개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화양지구 일원에, 현대엔지니어링이 12월 중으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분양 예정이다. 화양지구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이 ‘국평(국민평형)’ 전용 84㎡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38번 국도 변에 위치해 외부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이런 위치에 1,571가구 대단지 규모로 지어지다 보니 38번국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화양지구를 오갈때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곁을 지날 수밖에 없다. 화양지구의 ‘첫 자리’ 포지션을 점하는 아파트이다.

단지 가까운 곳에 서해선(예정)과 포승평택선(예정)이 연결될 ‘안중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서해선은 향후 경부고속선(KTX)과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권까지도 약 4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가까운 곳에 포승IC(예정)도 예정돼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계획부지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입주민의 쾌적한 ‘에코라이프’를 도울 근린공원과는 가까운 것에 반해, 다수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심상업용지와 병원, 공공청사부지까지는 직선 거리 약 1.5km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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