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대학교는 주기재 생명과학과 교수와 윤성민 경제학부 교수가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창의적 지식 창출을 이끌고 균형 있는 학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해부터 인문사회·이공·한국학 등 분야별 34개 사업에 총 854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 교수는 ‘인위적 하천조절에 의한 식물플랑크톤 먹이망 구조 변화’에 대한 연구로 이 사업의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또 윤 교수는 ‘귀금속 가격, 국제 유가, 에너지시장 불확실성 사이의 연계성’에 관한 연구로 인문사회분야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우수 성과로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향후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사례집도 발간해 전국 대학 등 연구기관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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