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양난미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12/22/202212221107435001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2일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가 한국상담심리학회 제4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학회 발전 및 상담심리학의 사회적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 회장은 ▲회원 요구조사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회원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 이슈별 매뉴얼 개발 및 누리집 개선 ▲상담심리사지원위원회의 역할 강화로 각종 노무 문제 지원 ▲심리상담 법제화를 위한 노력 ▲전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수련과 교육 제공 ▲상담윤리 사례집 제작 및 무료 배부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상담심리학회는 한국심리학회 분과로서 2024년에 창립 60주년을 맞는 심리상담 분야의 대표 학회다.
학회는 4만명 이상의 회원이 정신건강 분야를 비롯하여 학교, 기업체, 국가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개인의 심리적 적응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동시에 윤리적인 상담심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2022년까지 배출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상담심리사 1급은 1916명, 상담심리사 2급은 5760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22회 QI 경진대회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2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수행한 활동 성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경진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병원 모바일앱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한 모바일앱 활성화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미화관리 담당 직원의 의료관련 감염관리 지침 준수율 향상 활동’을 주제로 활동한 감염관리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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