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폴로 랄프로렌이 새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22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폴로 랄프로렌은 내년 1월2일부터 일부 상품에 대해 가격을 상향한다.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가격 조정이다.
스테디셀러인 '커스텀핏 옥스포드 셔츠' 레드·옐로우 컬러 제품이 17만9000원에서 19만9000원으로 11.17%(2만원) 오른다.
폴로 랄프로렌은 올 상반기 해당 제품 중 인기 있는 컬러에 대해 가격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헤리티지 코트 II 레더 스니커즈(화이트)는 21만9000원에서 22만9000원으로 4.6%, 헤리티지 코트 II 레더 스니커즈(블랙)은 17만9000원에서 22만9000원으로 28% 상향 조정된다.
스웨이더 오버셔츠(브라운)는 149만원에서 189만원으로 약 28% 뛴다.
이밖에 △릴렉스 핏 폴로 프셉스터 팬츠 17만9000→19만9000원 △커스텀 슬림핏 코튼 티셔츠 화이트·블랙·네이비 10만9000원→ 11만9000원 △스트레치 코튼 볼 캡 7만9000→8만9000원 △Polo 로고 에어팟 케이스 6만9000원→8만9000원 등으로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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