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3일 오전 3시께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의 스프링클러 배관이 동파돼 광안리해수욕장 앞 도로로 물이 흘러 추운 날씨에 도로가 결빙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부터 현장에 출동해 모래 살포 등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현재 차량은 원활하게 소통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부산은 -5.7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날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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