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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부산지사, 서원유통에 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5 11:56

수정 2022.12.25 11:56

적십자 부산지사, 서원유통에 유공장 최고명예장 수여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 부산지사는 지난 23일 서원유통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최고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진다.

서원유통은 지방유통업체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기업이다.
영남권에 기반을 둔 탑마트의 경우 카드회원만 100만명이 넘는다.

서원유통 김병창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적십자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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