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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침실 공간 꾸민다…일룸 침대 '쿠시노 코지' 출시

뉴시스

입력 2022.12.26 09:10

수정 2022.12.26 09:10

기사내용 요약
쿠시노 제품에 새로운 패브릭 가드 적용
신혼부부와 아이 성장 따라 사용도 가능

[서울=뉴시스] 일룸 '쿠시노 코지'. (사진=일룸 제공) 2022.1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일룸 '쿠시노 코지'. (사진=일룸 제공) 2022.1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인기 패밀리 침대 '쿠시노'에 새로운 패브릭 가드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쿠시노 코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쿠시노 코지는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이나 공간에 따라 다양한 가드와 옵션을 조합해 패밀리 침실 공간에 딱 맞는 제품이다. 신혼 시기에는 부부침대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싱글 침대와 침대 가드, 풋 보드를 추가해 아늑한 패밀리 침실로 공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이의 분리 수면이 필요한 시기에는 저상형 침대로 사용하거나 탈부착이 가능한 다리와 하부 서랍장을 추가해 아이를 위한 안전하고 실용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쿠시노 코지는 안전성과 관리성을 갖춘 패브릭 가드를 적용했다.

유럽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아쿠아클린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물감이나 볼펜 낙서, 아이가 흘린 주스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얼룩을 물로 깔끔하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슬림하고 견고한 사이즈로 콤팩트한 침실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옅은 핑크빛을 띄는 밝은 그레이 컬러로 패밀리 침실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준다. 아이가 넘어지거나 부딪힐 경우를 대비해 가드 모든 면에 도톰한 쿠션을 적용하고 모서리는 곡선으로 처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가드는 풋 보드 포함 총 8개의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일룸 관계자는 "쿠시노 코지는 가족 구성원과 공간에 맞춰 패밀리 침실을 꾸밀 수 있도록 침대 프레임과 가드 옵션을 통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일룸은 내년 2월까지 일룸 매장에서 쿠시노 침대 1개 이상 구매 시 시디즈 멀티플레이어 아기 의자 '몰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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