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대위서 전당대회 날짜, 장소 결정
3월 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3월 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파이낸셜뉴스] 집권여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는 3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유흥수 당 상임고문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전당대회 전반을 준비, 관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유흥수 상임고문을 전대 선관위원장으로 위촉키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유흥수 선관위원장 위촉에 대해 "입법, 행정, 외교분야를 통섭하며 국가를 위해 평생 헌신해오신 공직자로, 당 원로이시고 몇 차례 부탁드렸는데 결국에는 결심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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