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 (feat. 프롤리)'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에 진입했다.
홍진영의 글로벌 에이전시 제이피 포레스트 박준일 대표는 26일 "아마존의 연간 집계 차트 '아마존 베스트 셀러 오브 2022(소 파)'(Amazon Best Sellers of 2022(So Far))에서 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 음원은 지난 23일 90위로 진입해 25일 기준 49위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특히 '걸 인 더 미러'는 지난 16일 아마존 차트에 진입한 후 지금까지 11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 연간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정국, RM, 싸이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더불어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빌보드 내 세부 차트인 '데일리 빌딩 디지털송 차트'에서 51주차에서 57위로 진입한데 이어 49위까지 상승했다.
핀란드 인구의 7%가 청취하는 메이저 라디오 채널 YLEX에서도 '걸 인 더 미러'가 소개되며 해당 라디오 주간 차트에서 142위로 랭크됐다.
한편 홍진영의 '걸 인 더 미러'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28개국 애플 및 아이튠즈 55개 차트에 진입했다. 또 미국 LA Wire에서 선정한 '2022 K팝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8위에 랭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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