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에 맞는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자 61개교에 768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종합고 42개교에 444억원을, 특성화고 19개교에 324억원을 배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 교실과 개방형 공용공간, 홈 베이스 등이 조성된다.
고교학점제는 스스로 설정한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25년 전면 시행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12/26/202212261610086966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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