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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에 768억원 투입

뉴스1

입력 2022.12.26 16:20

수정 2022.12.26 16:20

경기도교육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도교육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에 768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61개 고등학교를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 대상교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모두 768억원이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교육전문가와 건축사 등 인력풀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에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연수, 대상교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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