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등 융복합 최적임자
사무처장, 청렴감사팀 외 2팀 등 신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이 비상근 무보수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민선 8기 '문화의 새로운 변화' 도약을 위한 새로운 운영체계를 만들었다.
27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박창호 비상근 이사 선출을 통해 대표이사 공석 장기화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을 1처 3실 9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삼척의료원장, 원주시 축구·육상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복합문화교육센터 추진위원 활동 등 그간 보여왔던 탁월한 조직 운영·관리 능력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의 융복합 최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진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규 문화시설에 대한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주요 내용은 사무처장, 청렴감사팀 외 2팀 신설 등 기존 1실 6팀에서 1처 3실 9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신규 인원을 충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화의 새로운 변화와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사무처장(행정5급) 등 공무원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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