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침펄기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의 무인도 생존기가 온다.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 측이 27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 네 남자의 리얼한 무인도 생활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와 주우재, 일명 '침펄기주'가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만화의 한 페이지를 찢고 들어간 네 남자의 시무룩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무인도에 남겨진 '침펄기주'의 얼굴은 미션으로 인한 지친 기색이 가득하다.
이들 앞에 놓인 각종 구황작물과 부싯돌 위 펄펄 끓는 가마솥과 물동이 그림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진짜 날것의 생존기를 예상하게 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른 포스터에는 흑백 만화 배경 속 유일하게 컬러로 표현된 '침펄기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그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펼쳐질 네 남자의 무인도 생존기에 어떤 에피소드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만찢남'은 오는 2023년 1월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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