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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초대 노동이사에 시장혁신처 김양일 차장

뉴시스

입력 2022.12.27 11:25

수정 2022.12.27 11:25

기사내용 요약
임기는 2024년 12월말까지 2년

【세종=뉴시스】전력거래소 초대 근로자대표 비상임이사에 선임된 시장혁신처 김양일 차장(자료=전력거래소)
【세종=뉴시스】전력거래소 초대 근로자대표 비상임이사에 선임된 시장혁신처 김양일 차장(자료=전력거래소)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전력거래소는 초대 근로자대표 비상임이사에 시장혁신처 김양일 차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노동이사는 홍익대 전가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전력거래소에 입사했다. 이후 종합조정실과 전원계획처, 중앙전력관제센터 등을 거쳐 현재 시장혁신처에 근무 중이다.
전력거래소 노동조합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에너지 준정부기관 최초로 선임된 초대 노동이사로,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2월26일까지 2년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경영진의 한 주체로 전력거래소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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