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8일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10대 성과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민선8기 출범 및 공약사업 확정 △제4산업단지 조성 시행 협약과 2236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도심권 주차타워 확장·건립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개관 △제천시청소년꿈뜨락과 제천시청소년센터 개관 △제천어번케어센터 전국 1호 준공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238억원 공모 선정 △개방형 화장실 21곳 오픈 △외부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인정을 꼽았다.
이 외에도 전국규모 체육대회 다수 유치, 고암천, 하소천, 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착공,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준공, 국제화 행정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올해 보육정책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충북 최초 우수지자체 선정 등 복지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상, 환경분야 시군평가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땀으로 맺은 결실이다"라며 "2023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역동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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