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북도 새 이름 찾기' 국민공모를 진행한 결과 3161건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충북의 정체성과 지향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찾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충북 거주자는 1193건(37.7%), 타시도 거주자는 1968건(62.3%)다. 일반인 2340명, 대학생 609명, 청소년 212명이 응모했다.
도는 접수 순서에 따라 중복 건을 선별하고, 상표 검색으로 저작권 획득 부적합 대상을 걸러낼 예정이다.
브랜드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50~100건을 선별하고, 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내년 3월 최종 2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200만원, 우수상 6명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 민선 5~7기 슬로건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었다.
도는 브랜드 슬로건이 탄생하면 2단계 사업으로 '충북도 새 얼굴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는 내년 2월 디자인 전문회사를 용역 수행사로 선정하고 디자인 개발에 착수한다.
향후 새롭게 탄생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민관 파트너스 협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기업이 쉽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브랜드 슬로건을 포함한 충북도 대표 상징물은 조례에 따라 상징물사용승인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었다"며 "상징물 사용 개방으로 기업과 충북 브랜드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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