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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원유석 화물본부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8 16:16

수정 2022.12.28 16:16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 아시아나항공 제공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원유석 화물본부장(전무)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선임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원유석 화물본부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하는 건을 의결했다.

이번 대표이사 직무대행 선임 건은 전임 정성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이뤄졌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 1990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인사팀장, LA 화물지점장, 경영관리 본부장, 화물 본부장 등을 거친 인사, 화물 부문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원 직무대행은 "급변하고 있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