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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릴수 있는 OLED 등 전시
2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전장부품 및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의 전시 주제는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로 눈으로 보는 디스플레이와 귀로 듣는 사운드 기술에 이르는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소개한다. △유리 대신 탄성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대형화와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한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무안경 3차원(3D) 계기판 △시야각 제어 기술 △보이지 않는 차량용 사운드 솔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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