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박재범이 KBS 새 음악 토크쇼 '더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 MC를 맡은 각오를 전했다.
29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희열 대표님 빈자리는 그 어느 누구도 채울 수 없다"고 전했다.
박재범은 이어 "가수들이 고생해서 만든 음악을 좋은 음악 토크쇼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들려 드릴 수 있게끔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지난 7월 종영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뒤를 이을 '더시즌즈' MC로 낙점됐다. '더시즌스'는 연간 프로젝트 형태의 뮤직 토크쇼다.
첫번째 시즌은 박재범이 진행하는 '박재범의 드라이브'다. 그가 2016년 발표한 '드라이브'(DRIVE)를 응용한 제목으로,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내년 1월 첫 녹화에 들어가 2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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