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는 문화재보존과학과 조영훈 교수가 문화 창달 기여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20여건의 전국 국립박물관 전시·연구에 참여, 3D 스캐닝 및 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을 소장품 보존과 활용에 적극 도입했다.
특히 최근 두 차례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의 테크놀로지 전시에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 3D 프린팅 복제’와 ‘디지털 과학으로 찾은 백제의 흙 기술 영상콘텐츠’를 제작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 및 보존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문화유산 연구와 복원·복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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