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러, 2022년 마지막 날도 우크라 곳곳 공격…"학교·주택 등 피해"

뉴시스
[키이우=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집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2.12.29.
[키이우=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집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2.12.2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가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에도 우크라이나 곳곳에 공습을 가했다.

CNN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 사이렌이 곳곳에서 울려퍼졌고 수도 키이우에선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대피소에 머물라"라고 촉구했다.

그는 "페체르스키와 골로시프스키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해 피해가 있었다"며 "응급 요원들과 의료진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도 폭발이 있었다며 호텔 시설이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키이우에선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1명이 숨졌으며 최소 20명이 부상당했다. 키이우에서 최소 5건의 폭발이 발생했으며 학교 건물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남부 미콜라이우 지역에선 러시아의 공격으로 최소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지역 관계자는 "중요 기반 시설뿐 아니라 주거 지역, 호텔, 차고, 도로 등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서부 흐멜니츠키 지역에선 최소 4명의 민간인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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