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조정원, 2022년 '우수 조정인' 5명 선정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분쟁조정 각 분야 우수 성과 낸 직원
방석균·이동균·이준용·이재호·이태헌 조사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작년 '우수 조정인'으로 방석균·이동균·이준용·이재호·이태헌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조정인 선정은 조정원 분쟁조정 담당 직원 중 우수 성과자를 선정·포상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20년부터 실시해왔다.
방석균 공정거래팀 조사관은 무선통신업자의 판매점 재등록 거절 사건에 대해 소상공인인 판매점주와의 상생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거래를 재개하도록 하고 해당 기업의 내부규정도 스스로 시정하도록 한 성과를 거뒀다.
이동균 건설하도급팀 조사관은 건설하도급 관계에서 부당한 위탁취소, 공급원가 변동에 따른 대금조정, 추가공사 등 사건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내 수급사업자에게 약 28억원의 피해를 구제해준 바 있다.
이준용 건설하도급팀 조사관은 건설하도급 관계에서 추가공사·하자 등 사건에 대해 소송 대신 조정으로 분쟁을 해결하도록 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한 바 있다.
이재호 공정거래팀 조사관은 음향기기 수입업자가 자신과 거래하는 면세점 입점업체로 하여금 물품 판매 후 받은 관세환급금을 자신에게 지급하도록 한 사건에서 부당수취한 관세환급금을 반환하도록 조정을 성립시킨 바 있다.
이태헌 약관대리점팀 조사관은 대리점 본사가 대리점의 온라인 판매행위를 금지한 사건에 대해 면밀한 사실관계 조사 및 심결례 검토 등을 통해 대리점주의 피해를 배상하도록 조정을 성립시켰다.
김형배 조정원장은 "우수 조정인 선정 및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우수한 성과 달성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조정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해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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