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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첫날 충남도에 10명이 654만원 기부

연합뉴스

김태흠 지사도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첫날 충남도에 10명이 654만원 기부
김태흠 지사도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기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부터 충남 출신 출향민 등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잇달아 보냈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10명이 654만원을 도에 기부했다.

기부 금액별로 보면 최대 가능 금액인 500만원 1명, 100만원 1명, 10만원 이하 8명이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기부자 A씨는 "청년 수도권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지역 경제가 악화하고 있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B씨는 "고향에 홀로 사시는 어머니가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는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는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새해 첫 일정으로 농협중앙회충남세종지역본부를 방문,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총 420만원을 기부했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충남 발전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거주지 외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NH농협을 방문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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