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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도로개설 예산 2천455억원…"사통팔달 망 구축"

연합뉴스

국비 1천908억원, 시비 547억원…외곽순환도로 등 현안 사업 탄력

울산시, 올해 도로개설 예산 2천455억원…"사통팔달 망 구축"
국비 1천908억원, 시비 547억원…외곽순환도로 등 현안 사업 탄력

울산시, 올해 도로개설 예산 2천455억원…"사통팔달 망 구축" 제2명촌교 브리핑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연합뉴스) 27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제2명촌교 건설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2.12.27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끝)
울산시, 올해 도로개설 예산 2천455억원…"사통팔달 망 구축" 제2명촌교 브리핑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연합뉴스) 27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제2명촌교 건설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2.12.27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끝)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올해 도로개설 사업 예산으로 국비 1천908억원과 시비 547억원 등 총 2천45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국비 사업과 올해 할당된 예산은 ▲ 울산외곽순환도로 1천581억원 ▲ 농소∼외동 국도 200억원 ▲ 청량∼옥동 국도 95억원 ▲ 제2명촌교 건설 10억원 ▲ 국도 14호선(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20억원 ▲ 국지도 69호선(울주 상북∼운문터널) 개량 2억원 등이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은 올해 하반기 공사를 추진하고자 현재 정부와 울산시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은 천마터널 등 구조물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9월 개통된 이예로 구간과 연결하는 청량∼옥동 국도 건설은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 부산-울산-경주를 연결하는 국도 7호선 전체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제2명촌교 건설, 국도 14호선 확장, 국지도 69호선 개량은 실시설계가 추진된다.

시비 사업과 해당 예산은 ▲ 언양파출소∼서부리 확장 162억원 ▲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개설 53억원 ▲ 신현교차로∼옛 강동중학교 확장 50억원 ▲ 장생포순환도로 확장 40억원 ▲ 덕정교차로∼온산로 확장 32억원 ▲ 동천제방겸용도로(좌안제) 30억원 ▲ 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램프 확장 30억원 ▲ 달천아이파크∼천곡천 개설 29억원 ▲ 길천산단∼지화마을 개설 20억원 등이다.

언양파출소∼서부리 확장은 그동안 보상비가 부족해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올해 잔여 보상비와 공사비 예산이 확보돼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개선, 언양시장 일원 차량 정체 완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대형차량 통행 불편을 없애고자 추진되는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구간 도로 개설은 온산로와 직접 연결돼, 산업물동량 수송이 편리해지는 등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개설과 관련한 예산이 알맞은 시기에 확보됨에 따라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라면서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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