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전체 4위…2위 뉴욕 메츠, 3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위 뉴욕 양키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6년 이후 무려 17년 만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오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전체 1위로 뽑혔다.
MLB닷컴은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2연패 하는 건 쉽지 않지만, 휴스턴은 가능한 전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6회 연속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출전했고, 그 기간 동안 월드시리즈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선수들을 영입한 뉴욕 메츠는 2위에 올랐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전체 3위에 올랐고, 영원한 우승 후보 뉴욕 양키스는 5위에 선정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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