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이마트24는 올해 첫 와인으로 '꼬모 상그리아'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꼬모 상그리아는 레드와인의 풍미에 각종 열대과일 향이 조화로운 달콤한 와인이다. 꼬모는 이마트24 차별화 와인 브랜드다. 이번 상그리아 출시로 꼬모 시리즈는 총 9종까지 늘어났다.
이마트24는 꼬모 상그리아 출시를 기념해 1월 말까지 꼬모 와인을 2병 이상 결제 시 병당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츈바이빌헬름바일트레디션은 '독일 리슬링의 귀감'으로 불리는 '로버트 바일' 와이너리와 협업해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와인이다. 프리미엄 이달의 와인으로는 라 크레마 피노누아·덕혼 디코이 메를로·코폴라 다이아몬드 컬렉션 까베르네쇼비뇽 등이다.
특히 이마트24는 이달의 와인으로 총 14종을 준비했다. 역대 이달의 와인 행사 최다 품목이다. 이른 명절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거나 신년 모임에서 와인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새해의 첫 번째 와인 행사를 최대규모로 진행해 '와인=이마트24'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겠다는 목표다.
김지웅 이마트24 일반식품팀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산지·품종·가격대 와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와인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이마트24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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