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의 첫 타자로 그룹 에이티즈 우영이 나섰다.
3일 0시 공개된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에이티즈의 멤버 우영이 처음으로 꺼내 보는 '청년 정우영'의 진중한 이야기와 고민을 담는다.
우영을 설명하는 9개의 사물을 토대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보통 사람으로서 삶을 바라보는 우영의 시각과 함께, 뜨거운 백스테이지 현장과 멤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순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왓챠 유튜브를 통해 우영이 전달하고자 하는 위로의 메시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녹여낸 스페셜 클립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는 고도로 물질화된 현대인의 삶은 어떤 경우라도 9개의 물건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가상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K-POP 아티스트 4인이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나'로서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총 4화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 0시에 왓챠 독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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