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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꽃산행 시즌 왔다... 필수 방한 아이템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3 15:18

수정 2023.01.03 15:18

아웃도어 브랜드 K2 방한용품.
아웃도어 브랜드 K2 방한용품.
[파이낸셜뉴스] 신년을 맞아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설경을 볼 수 있는 겨울산행은미끄럽고, 칼바람까지 불어 추위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3일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매서운 추위를 막고 겨울 산행을 안전하게 도와줄 방한 아이템을 추천했다.

체온 손실이 많은 머리와 귀를 덮어주는 고소모는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겨울 산행 시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K2의 '시그니처 씬에어 고소모'는 헤드 부분에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이 적용된 씬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프리미엄 고소모다. 고소모 챙 끝에 와이어가 적용되어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측면 귀달이 부분은 추울 때는 내리고 필요 시 귀에 닿지 않게 고정 가능하다.
또한 고소모 뒷면에 스트링이 적용되어 있어 머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됐다.

체온 유지와 함께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손을 보호해주는 글러브도 겨울 산행의 필수품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최근에는 장갑을 벗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글러브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K2 '고어 인피니움 글러브'는 고어텍스 인피니움 안감을 적용해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인체의 열을 복사해 체온을 유지하는 첨단 발열 안감 '킵 히트'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또한 전도성 원단을 사용하여 글러브를 착용한 채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터치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실용적이다.

등산화와 종아리 부분을 감싸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차가운 바람을 차단해주는 스패츠도 겨울 등산에 필요하다.K2의 '테크핏 롱 스패츠'는 3레이어 원단이 적용돼 방수, 방풍 효과가 뛰어나며 스패츠 하단에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코듀라 원단을 적용했다. 입체형 패턴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남녀공용 블랙으로 출시됐다.

얼굴 전체와 목을 감싸 찬바람 차단에 효과적인 바라크라바는 최근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올겨울 인기 방한 아이템이다.
K2의 '니트 바라크라바'는 탐 니트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니트 소재로 신축성이 좋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산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코디해 착용하기 좋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겨울 산행은 추운 날씨와 미끄러운 길 때문에 다른 계절과 달리 방한용품을 철저히 갖춰 등산해야 한다"며 "안전 산행을 위해 필수 방한 아이템은 꼭 착용하고 겨울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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