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티셔츠' 수익금 전액 후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정상규)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최근 레오제이는 청년밥상문간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포 스몰 펀'(For small fun)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든 '개구리 티셔츠' 수익금 전액이다. 청년밥상문간은 수녀·신부님이 생활고로 세상을 떠난 청년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김치찌개를 3000원에 판매, 청년들이 한 끼 식사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운영 7년 차인 레오제이는 구독자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입을 티셔츠를 기획했다. 티셔츠는 개구리 그림에 '딥 다운 아이 헤이트'(Deep Down I HAT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레오제이가 전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팬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금 시기에 꿈꿔야 할 '오레오'(유튜브 구독자)를 포함해 청년들이 조금 더 편하게 식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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