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안용준(36)과 가수 베니(45·배소민)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부모가 된다. .
안용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니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용준은 "안녕하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신가요? 조심스럽게 너무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2022년 참 행복한 한해를 보냈는데요, 그중 가장 큰 행복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바로 제가 예비아빠가 됐다"라고 기쁜 소식을 밝혔다.
안용준은 "너무 큰 행복이 찾아와 가슴 벅찬 나날들을 보내고있다"며 "여러분도 모두 이렇게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넘치는 2023년 되시길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상연하 커플인 안용준과 가수 베니는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